
배우 이주빈이 꾸준히 유지해온 몸매 관리 비결로 ‘줄넘기’를 꼽으며 운동에 대한 놀라운 열정을 드러냈다. 한 방송에서는 이주빈의 색다른 일상이 공개됐다.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텐트를 설치한 그는 잠시도 쉬지 않고 줄넘기를 꺼내 들었다. 뙤약볕 아래, 체감온도 37도에 가까운 날씨에 땀을 쏟으며 운동을 이어가는 모습은 동행한 멤버들까지 감탄하게 만들었다.

데뷔 전 피팅모델 활동을 했던 그는 키 163cm에 46kg이라는 몸무게를 오랜 기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줄넘기, 작은 도구 하나로 만드는 큰 변화
이주빈이 선택한 줄넘기는 소도구 운동 중에서도 칼로리 소모가 큰 종목으로 꼽힌다. 별다른 장비가 필요 없고, 공원·숙소·캠핑장 등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줄넘기 1분 동안 약 125~140회를 넘는 강도로 반복하면 분당 약 7㎉를 소모할 수 있으며, 단 15분에 150㎉ 가까이 소모할 수 있다. 이는 가벼운 조깅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한 줄넘기는 전신의 근육을 빠르게 이완·수축시키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발바닥의 자극으로 부기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꾸준히 하면 심폐지구력 향상, 평형감각 강화, 체력 증진의 효과도 뒤따른다.

효과 보려면 ‘꾸준함’이 핵심
줄넘기는 단기간에 극적인 변화보다 꾸준함이 결과를 만든다.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최소 3회, 회당 10~30분 정도를 권장한다.
줄넘기가 처음이라면 ‘뛰는 시간 1 : 쉬는 시간 2’의 비율로 시작해 점차 운동 시간을 늘리고, 익숙해지면 10~15분을 목표로 한다.

자세도 중요하다. 몸의 힘을 빼고 정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가볍게 앞쪽 발바닥으로 착지해야 충격이 적다. 손목에는 과도한 힘을 주지 말고 줄넘기 윗부분을 부드럽게 잡아 회전력을 살리는 것이 좋다.
관절 부담은 어떻게 줄일까
줄넘기는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나 관절이 약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점프 동작이 반복되기 때문에 무릎, 발목,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줄넘기 전후의 스트레칭은 필수다. 운동 전에 5~10분 정도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고, 운동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해야 손목 통증·손목터널증후군 같은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피팅모델에서 배우로… 운동 습관이 만든 지금의 이주빈
이주빈은 고등학생 시절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고, 한때 걸그룹 '레인보우' 데뷔를 준비했다가 피팅모델로 방향을 튼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수많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활동하며 특유의 날씬하고 균형 잡힌 체형으로 주목받았고, 광고 촬영을 계기로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되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현재까지도 체형 관리에 있어 원칙은 단순하다. 바로 “어디서든 줄넘기”. 이 작은 루틴이 그를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평생 46kg’의 몸매를 지켜주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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