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천, '폭풍 성장' 수비수 이동희와 계약 연장...2024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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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가 수비수 이동희와 계약기간을 1년 연장했다.
이동희는 뛰어난 피지컬과 빌드업 능력을 갖춘 영리한 수비수로 지난 시즌엔 부천의 U-22 자원으로 경기에 나서며 그라운드 위에서 패기와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한편 부천은 안재준에 이어 이동희까지 계약 기간이 남은 유망주 선수들의 이른 계약 연장으로 성장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 육성이라는 이영민 감독과 구단이 추구하는 축구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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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가 수비수 이동희와 계약기간을 1년 연장했다.
호남대학교 재학 시절 대학 무대를 평정하며 기량을 인정받은 이동희는 울산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영민 감독의 선택으로 이동희는 2022시즌 부천에 합류했고, K리그에 데뷔했다. 이동희는 K리그 데뷔와 동시에 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며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이동희는 뛰어난 피지컬과 빌드업 능력을 갖춘 영리한 수비수로 지난 시즌엔 부천의 U-22 자원으로 경기에 나서며 그라운드 위에서 패기와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한편 부천은 안재준에 이어 이동희까지 계약 기간이 남은 유망주 선수들의 이른 계약 연장으로 성장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 육성이라는 이영민 감독과 구단이 추구하는 축구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동희는 “나를 믿어준 구단과 감독님, 코치님들께 감사하다. 올해는 한층 더 발전한 모습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감독은 “이동희는 탄탄한 수비력에 빌드업 능력까지 갖춰 활용도가 큰 수비수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수비수이기 때문에 부천에서 더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희 프로필]
이동희 (2000.2.7, 만 23세)
○포지션 : 수비수
○신체조건 : 186cm, 82kg
○학력 : 세류초 - 오산중 - 수원공고 - 호남대
○소속팀
- 2022~ : 부천FC1995 입단
- 2021 : 울산현대축구단
○K리그 통산 : 21경기 출장 1득점
○주요이력
- 2018 : ‘KBS N배 제15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사진=부천FC1995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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