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완벽한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EPL 데뷔전도 못 치른 양민혁, 현지 기대감 폭발

김종국 기자 2025. 10. 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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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게티이미지코리아
양민혁/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임대 보낸 신예 양민혁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양민혁은 지난 2일 영국 포츠머스에 위치한 프래턴파크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5-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8라운드에서 포츠머스의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후 전반 5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양민혁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왓포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올 시즌 토트넘에서 포츠머스로 임대된 양민혁은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양민혁은 지난 시즌에는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임대되어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올 시즌에도 임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양민혁은 왓포드전에서 선발 출전해 63분 동안 활약하며 29번의 볼터치와 함께 4차례 슈팅을 시도했다. 드리블 돌파는 한 차례 성공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양민혁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했고 양민혁은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영국 풋볼팬캐스트는 3일 '프랭크 감독의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후계자가 될 수 있는 토트넘 스타가 있다. 토트넘은 현재 많은 젊은 재능을 가진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 아카데미와 스카우터팀의 인상적인 업적을 보여준다. 유스 출신 무어는 청소년 수준에서 성장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불과 17살의 나이로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19경기에 출전했다. 무어는 더 많은 기회를 위해 레인저스로 임대를 떠났지만 올 시즌 215분만 출전했고 선발 출전 경기는 3경기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아직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지만 손흥민의 후계자가 될 선수를 이미 보유하고 있다. 귀중한 경험을 위해 임대로 떠난 선수 중에는 양민혁도 있다. 토트넘에 지난 1월 합류한 양민혁은 의심의 여지 없이 현재보다는 미래를 위해 영입된 선수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임대된 양민혁은 왓포드를 상대로 올 시즌 첫 골을 넣었다. 양민혁은 아직 공식전에서 토트넘 1군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지만 몇 년 안에 상황이 바뀔 가능성은 충분하다. 양민혁은 19살에 불과하지만 잠재력을 발휘할 충분한 시간이 있다. 향후 수년간 토트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할 완벽한 옵션이 될 가능성이 있다. 만약 양민혁이 손흥민이 보여줬던 수준에 근접한다면 토트넘은 수백만 달러를 절약한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포츠머스의 무시뉴 감독은 왓포드전이 끝난 후 양민혁의 활약에 대해 "정말 고무적이다. 양민혁은 상대 센터백의 경고를 유도하기도 했다. 양민혁은 경기내내 매우 밝고 활기찼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양민혁에게 요구하는 부분"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양민혁/게티이미지코리아
양민혁/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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