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김지민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점 가까워지는구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다양한 콘셉트로 웨딩 사진을 촬영한 모습이다. 정석적인 웨딩 화보 외에도 두 사람은 각각 찰리 채플린과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하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힙합 콘셉트의 악동 같은 모습으로 코미디언다운 화보를 완성했다.
사진 속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결혼에 대한 설렘을 느낄 수 있다.





두 사람은 지난 달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드디어 웨딩드레스 피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결혼식 준비 과정을 전한 바 있다.
영상 속 김지민은 설레는 표정으로 피팅룸을 찾았고, 예비신랑 김준호는 김지민의 드레스 자태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날 김준호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83kg에서 77kg까지 감량했다"며 “이 상태를 유지하려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결혼 소식을 알린 후 방송과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꾸준히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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