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 34세 최고령으로 태극마크 달고 프리미어12 출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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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표팀의 예비 엔트리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는 박동원(34·LG 트윈스)이다.
류 감독은 24일 대표팀 훈련을 시작하면서 "박동원은 베테랑 선수여서 고민을 많이 했다. 젊은 선수인 김형준(24·NC 다이노스)이 많이 성장했지만, 경험이 필요한 포수 자리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동원은 KBO리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리미어12에서 팀을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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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24일 대표팀 훈련을 시작하면서 "박동원은 베테랑 선수여서 고민을 많이 했다. 젊은 선수인 김형준(24·NC 다이노스)이 많이 성장했지만, 경험이 필요한 포수 자리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박동원은 성인 대표팀에 뽑힌 적이 없지만, 국제 대회에 꼭 뛰고 싶어 했다"고 덧붙였다.
박동원은 KBO리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리미어12에서 팀을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한국은 프리미어12 예선 B조에 속해 있으며, 11월 13일 대만을 시작으로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8일 호주와 차례로 맞붙는다. 류 감독은 "프리미어12에서 나흘 연속 만만치 않은 팀과 대결해야 하고, 하루 쉰 뒤 호주와 맞붙는다. 운용의 묘가 필요하다"며, 박동원이 투수진을 잘 이끌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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