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맑은 공기와 잔잔한 풍경 속에서 차분히 사색하며 새로운 다짐을 떠올릴 수 있는 정읍은 특별한 여정을 선사합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서 깊은 여운을 남길 수 있는 정읍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무성서원

무성서원은 조선 중기 유학자 최치원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으로,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이곳은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연말에 방문하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사색하기에 좋습니다.

내장산 케이블카

내장산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지만, 겨울철 설경 또한 일품입니다.

내장산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정상 부근까지 편안하게 올라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왕복 2대로 운영되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풍경을 제공합니다.

유럽마을 엥겔베르그

정읍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유럽마을 엥겔베르그는 스위스의 전통 건축양식을 재현한 마을입니다.

카페와 베이커리, 전시관 등이 유럽풍으로 꾸며져 있어 마치 해외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