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다투다 '1살 아기' 침대 걷어찬 30대, 아동학대 혐의 입건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2022. 9. 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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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다투다 흉기를 들고 협박한 남편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수협박과 아동학대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22일 오전 8시 30분경 서울 관악구 자택에서 아내와 말다툼하다 흉기를 들고 '죽이겠다'며 협박하고 유아용 침대를 여러 차례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13세 미만 아동학대 범죄는 시·도 경찰청에서 맡기로 한 지침에 따라 사건은 서울경찰청으로 이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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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다투다 흉기를 들고 협박한 남편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수협박과 아동학대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22일 오전 8시 30분경 서울 관악구 자택에서 아내와 말다툼하다 흉기를 들고 ‘죽이겠다’며 협박하고 유아용 침대를 여러 차례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당시 유아용 침대에는 한 살배기 아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차 피해 등을 우려해 접근 금지 신청과 임시 조치를 진행했다.
13세 미만 아동학대 범죄는 시·도 경찰청에서 맡기로 한 지침에 따라 사건은 서울경찰청으로 이첩될 예정이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수협박과 아동학대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22일 오전 8시 30분경 서울 관악구 자택에서 아내와 말다툼하다 흉기를 들고 ‘죽이겠다’며 협박하고 유아용 침대를 여러 차례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당시 유아용 침대에는 한 살배기 아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차 피해 등을 우려해 접근 금지 신청과 임시 조치를 진행했다.
13세 미만 아동학대 범죄는 시·도 경찰청에서 맡기로 한 지침에 따라 사건은 서울경찰청으로 이첩될 예정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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