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흉기난동 예고글'에 경찰, 주변 순찰 강화

송정훈 junghun@mbc.co.kr 2024. 9. 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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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흉기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온라인에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된 해당 글에는 "내일 오전 대치동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됐으며, 같은 작성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수위 조절을 하지 못했디"며 "죄송하다"고 남긴 글이 게시돼있습니다.

지난 18일에도 경기 성남시 야탑역에서 흉기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인터넷에 게시돼 경찰이 추적에 나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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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흉기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온라인에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된 해당 글에는 "내일 오전 대치동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됐으며, 같은 작성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수위 조절을 하지 못했디"며 "죄송하다"고 남긴 글이 게시돼있습니다.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기동순찰대를 지원하는 등 대치동 일대의 순찰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8일에도 경기 성남시 야탑역에서 흉기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인터넷에 게시돼 경찰이 추적에 나선 바 있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881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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