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밤 바닷가의 낭만 하면 폭죽이 떠오르죠. 그런데 그 폭죽, 대부분의 해수욕장에서 과태료 대상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밤마다 단속반이 도는 이유가 있습니다. 휴가객들이 모르고 하다 적발되는 행동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백사장 폭죽은 대부분 금지입니다
해수욕장 백사장과 그 주변은 관련 법에 따라 폭죽 등 화약류 사용이 금지된 곳이 대부분입니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포장마차나 편의점에서 폭죽을 판다고 해서 터뜨려도 되는 곳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지정된 장소가 따로 있는지 안내판부터 확인하세요.

모래에 꽂아 쏘는 로켓형이 특히 위험합니다
모래에 꽂아 쏘는 로켓형 폭죽은 바람에 방향이 틀어져 사람 쪽으로 날아가는 사고가 잦습니다. 인파가 많은 밤 백사장에서는 더욱 위험합니다.매년 폭죽 화상 사고의 상당수가 해변에서 일어납니다. 아이 손에 들려 주는 스파클러도 끝부분 온도가 수백 도라는 걸 기억하세요.

폭죽 쓰레기를 모래에 묻으면 이중 위반입니다
터뜨리고 남은 폭죽 막대와 탄피를 모래에 묻고 가는 행동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또 과태료 대상입니다.모래 속 폭죽 잔해는 맨발로 다니는 다른 피서객에게 흉기가 됩니다. 낭만은 남기고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게 바닷가의 매너입니다.

백사장 폭죽 금지 확인, 로켓형 사용 금지, 잔해 되가져가기. 이 세 가지면 바닷가 밤에 과태료 걱정이 없습니다.낭만이 꼭 폭죽일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 휴가엔 조명 대신 별을 보며 안전한 밤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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