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고위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구체적 경위 조사”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4. 10. 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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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고위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4분께 경북 경주시 소재 한 가정집에서 전직 고위 공무원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그와 연락이 닿지 않은 유족이 경찰에 신고한 뒤 경찰이 사망 상태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에 이르게 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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