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G 타율 0.075' 이정후, 대위기 속 만난 '홈런의 추억'... 부진 탈출 기회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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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천재'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부진이다.
KBO리그 통산 타율 1위(0.340)으로 타격 기술 하나 만큼은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던 이정후이기에 더욱 당황스러운 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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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1일(한국시간)까지 82경기에 나서 타율 0.240(308타수 74안타)에 그치고 있다. KBO리그 통산 타율 1위(0.340)으로 타격 기술 하나 만큼은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던 이정후이기에 더욱 당황스러운 부진이다.
올 시즌 초반만 해도 이정후는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4월까지 타율은 0.319에 달했고 OPS(출루율+장타율)도 0.901였다.
5월 이후 급격히 하락세를 탔다. 5월 타율 0.231로 내리막 길을 걷던 이정후는 6월 들어 타율 0.143에 그치며 시즌 타율이 0.240까지 내려섰다. OPS도 0.704로 0.7이 무너지기 직전이다.
최근 15경기로 범위를 좁히면 타율 0.075(53타수 4안타)로 더욱 심각했다. 최근 7경기에선 0.091(22타수 2안타)였고 현재 16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있다.
머지않아 부진을 털고 일어설 것이라던 현지의 반응도 어느새 조금씩 바뀌고 있다. 미국 매체 AP 통신의 조시 듀보우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정후는 6월 OPS(출루율+장타율)를 0.551로 마무리했다. 2000년 이후 한 달 동안 100타석 이상 들어선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중 이정후보다 낮은 OPS를 기록한 건 2014년 9월, 2017년 6월 헌터 펜스(은퇴)와 2015년 6월, 2016년 9월 앙헬 파간(은퇴)뿐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마저도 상대 투수들에게 분석이 된 것일까. 최근 들어선 오히려 지난해보다도 더 대처가 되지 않고 있다. 우선 정타를 잘 맞히지 못하고 타구에 힘도 실리지 않으니 외야로 뻗어가는 공의 빈도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이날 경기가 더 중요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를 치르는데 상대 선발 투수로 잭 갤런이 나선다. 갤런은 빅리그 통산 58승에 평균자책점(ERA) 3.55를 기록한 투수지만 올 시즌 행보는 다소 아쉽다.
17경기에서 5승 9패, ERA 5.75로 부진에 빠져 있고 이정후 개인적으로도 기분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해 4월 20일 애리조나와 홈경기에서 1회말 갤런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빅리그 진출 후 첫 홈 팬들에게 홈런을 선사했다. MLB 개인 첫 리드오프 홈런이기도 했다.
올 시즌 갤런이 더 자신감을 안고 더 부진에 빠져 있는 터라 이정후로선 보다 과감한 공략을 통해 슬럼프 탈출의 실마리를 찾아야 하는 경기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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