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5년차'강남♥이상화 부부,드디어 기다리던 소식

조회 21,0922024. 12. 24. 수정
이상화 인스타그램
'이상화♥' 강남, 5년 만 '2세' 준비

방송인 강남이 2세를 계획하기 위해 난임 병원을 찾았다.

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강남♥상화 부부의 2세 임박? 강한남자 강나미 혹은 약한남자 약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유독 긴장한 모습으로 난임 센터를 방문한 강남은 "상화 씨가 아직도 무릎이 안 좋고 운동을 25년 동안 해서 아기를 나중에 낳거나 안 낳기로 한 상황이다. 하지만 나이가 드니까 혹시 몰라서 얼리러 왔다"고 이유를 밝혔다.

정액, 소변, 혈액 세 가지의 검사를 마친 강남은 안 좋은 결과가 나올까 걱정하면서 해당 소식이 구독자들에게 퍼진다는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고, 후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자의 양, 활동성에서 기준치보다 높은 결과를 받은 강남은 "지금 올해 제일 행복하다"며 안심했으나, 마지막으로 정상 모양에서는 기준보다 1% 부족하다는 소리에 표정이 급변했다.

의사는 "걱정은 안 해도 되고, 시도는 다 가능하다. 다만 임신될 확률이 조금 떨어질 수 있다"고 위로와 팩트를 동시에 전했다.

시험관 시술을 권장하는 하위 5%는 벗어났지만, 하위 10% 판정을 받은 강남은 "거의 꼴찌 아닌가요?"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고, 4병을 얼릴 수 있다는 소식과 함께 씁쓸하게 병실을 나섰다.

"아기? 내후년쯤"..강남♥이상화, 벌써 결혼 5주년..얼굴도 닮아가네

한편 강남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와 2019년 결혼했다.

지난 10월,방송인 강남과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상화가 결혼 5주년을 맞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남♥이상화 부부가 귀여운 토끼 모자를 쓴 모습이 담겨 있다. 커플 모자를 맞춰 쓴 두 사람은 결혼 5주년을 자축했고, 같은 날 이상화도 "겨론기념일"이라는 짦은 멘트를 비롯해 남편 강남과 찍은 커플샷을 선보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마저 닮아가는 선남선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남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서 2세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정연이 "근데 아이는.."이라고 묻자, 강남은 "내후년쯤?"이라며 "상화 씨가 운동만 하느라 여행을 아예 못갔다. 이제 슬슬 여행을 가고 있어서 신혼을 조금 더 즐기고 나서 갖고 싶다. (운동할 때)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어썸클 채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타임톡
타임톡이 제공되지 않아요

해당 콘텐츠뷰의 타임톡 서비스는
파트너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런 콘텐츠는 어때요?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