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 중에 유독 편안해 보이는 사람이 있으시죠? 노후 준비를 잘했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사람 말입니다.
그런데 일흔을 넘긴 분들에게 물어보면 그 기준이 통장 잔고만은 아니었습니다. 노후 준비를 잘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3위부터 1위까지 정리했습니다.

3위. 부부가 각자의 일정이 있습니다
노후에 하루 종일 붙어 있는 부부보다, 각자 나갈 곳이 있는 부부가 훨씬 사이가 좋습니다. 떨어져 있는 시간이 있어야 할 이야기도 생깁니다.같은 취미를 억지로 맞추지 마세요. 서로 다른 요일에 각자의 모임을 하나씩 두는 편이 낫습니다.

2위. 매달 정해진 수입이 있습니다
목돈이 있는 사람보다 매달 얼마씩 들어오는 사람이 표정이 편안합니다. 잔고는 줄어드는 것이 보이지만 들어오는 돈은 줄지 않기 때문입니다.연금이든 작은 일이든 상관없습니다. 액수보다 규칙성이 노후의 불안을 줄여줍니다.

1위. 병원을 미루지 않습니다
1위는 돈도 관계도 아닌 건강 관리 습관입니다. 아프면 바로 가고, 검진을 미루지 않는 사람은 큰 병으로 넘어가는 일이 훨씬 적습니다.노후 자금이 한 번에 무너지는 가장 흔한 이유가 긴 입원입니다. 아깝다고 참는 것이 결국 가장 비싼 선택입니다.
그럼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세 가지를 한꺼번에 갖추기는 어렵습니다. 노후 준비는 큰 결심이 아니라 미루지 않는 습관에 가깝습니다.오늘은 딱 하나, 미뤄둔 검진이나 치과 예약을 하나만 잡아보세요. 그게 가장 확실한 노후 준비입니다.
오늘 잡은 예약 하나가, 십 년 뒤 나를 부러운 사람으로 만듭니다.
출처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