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성복 시장을 대표하는 '쁘렝땅'과 '올리비아로렌'이 선보인 올여름 베스트셀러, 아우터로 활용가능한 셔츠 원피스를 만나보자.

무더운 여름날 통기성이 좋으면서 스타일까지 놓치지 않는 셔츠 원피스가 한여름 베스트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특히 옷을 위아래로 골라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고 하나만 입어도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을 주는 원피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내추럴한 셔츠 원피스는 보통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배가시켜 데이트룩에 제격이며 여름에 하나쯤은 꼭 장만해야 할 아이템이다.

또한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한 기장감으로 체형 커버를 물론이고 드레시한 멋을 선사하며 데이트룩, 하객패션, 바캉스룩 등에 안성맞춤이다.

하이엔드 럭셔리 여성복브랜드 '쁘렝땅'은 이번 시즌 허리 주름, 허리 벨트, 비대칭 등 멋스러운 디테일과 클래식한 감성을 살린 셔츠 원피스를 대거 선보였다.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는 날씨, TPO에 따라 다른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멀티 원피스 출시해 실용성과 트렌드 모두 잡아 고객들에게 호평 받는 중이다.

▶ 김희애, 때로는 원피스로 때로는 코트처럼!

김희애가 착용한 '쁘렝땅' 셔츠 원피스는 제품으로 잔잔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세련된 커리어 우먼의 느낌을 잃지 않으면서도 클래식하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슴 라인의 니트 포켓 포인트가 엣지 있어 보이며 싱글 여밈의 버튼 디자인으로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도 갖춰 입은 느낌을 부여한다.

셔츠 칼라의 롱 로브 타입으로 아우터로도 착용 가능하며 출근룩, 데이트룩, 하객패션 등 격식있는 자리의 정장룩을 포함 여름 일상룩에 안성맞춤이다.

▶ 이지아, 트렌치 코트 같은 여성스러운 셔츠 원피스룩 '인기폭발'

이지아가 착용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 셔츠 원피스는 배색 지퍼 디테일이 특징인 아우터형 원피스로 올 여름 최고의 인기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이지아는 최근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의 세정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트렌치 코트 같은 아우터형 원피스를 입고 행사장을 빛냈다.

이 제품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착용하기 좋은 아우터형 원피스로 원피스, 아우터 두 가지 형태로 착용 가능해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넥라인 니트 배색과 스커트 부분 플리츠 디테일이 특징으로 단품 원피스로 페미닌하게 연출하거나, 오픈해 아우터로 캐주얼하게 활용 가능하다.

▶ 간절기에 딱! '쁘렝땅' 스트링 스트라이프 셔츠 원피스룩

'쁘렝땅'의 잔잔한 스프라이프 셔츠 원피스는 페미닌한 무드를 더한 간절기 셔츠형 롱 원피스로 간절기에 트렌치 코트처럼 활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깔끔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멋스러움을 더해주며 허리라인의 스트링과 소맷단에 셔링 디테일로 실용성을 높였다.

가볍지만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하며 일본 수입 레이온 혼방 소재 사용해 고급스러운 감성이 돋보인다.

▶ 이지아, 셔츠와 원피스의 만남! 드레시한 셔츠 원피스룩

이지아가 착용한 '올리비아 로렌' 셔츠 원피스는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도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을 주며,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한 기장감으로 체형 커버를 물론이고 드레시한 멋을 선사한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한 기장감으로 체형 커버를 물론이고 드레시한 멋을 선사하며 데이트룩, 하객패션, 바캉스룩 등에 안성맞춤이다.

볼드한 디자인의 이어링이나 네크리스를 더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고, 베이직한 컬러의 가방과 슈즈를 활용해 세련된 커리어 우먼의 느낌을 잃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 '쁘렝땅' 린넨 원피스 하나면 더위 걱정 끝

린넨 원피스는 하나의 아이템으로도 충분히 다양하면서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해 여름시즌 가장 많이 찾는 스타일 중 하나다.

통기성이 뛰어나고 땀 흡수력이 탁월한 린넨 원피스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멋을 강조하고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쁘렝땅'의 잔잔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린넨 원피스는 소맷단에 턱 디테일과 볼륨감으로 여성스러운 무드를 더했으며 섬세한 셔링과 실루엣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 디테일로 내추럴한 멋을 선사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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