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아들 ‘삼둥이’ 키 더 컸다, “농구선수 해도 되겠어” 깜짝

곽명동 기자 2024. 10. 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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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아들 삼둥이/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송일국이 삼둥이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2일 개인 계정에 “애니? 어른이니? 생일 (10월1일) 선물로 아이들이 오랜만에 사진 공유를 허락해줘서 사진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삼둥이는 뮤지컬 ‘애니’가 열리는 공연장에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농구선수를 해도 될 만큼 부쩍 자란 키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삼둥이는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을 때보다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송일국은 지난달 29일 ‘미우새’에 출연해 "지금 민국이가 (키가) 177㎝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내가 172 정도 되는데 저희 집에서 이제 제일 작다"며 삼둥이의 폭풍 성장을 자랑했다.

한편 송일국과 그의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는 10년 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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