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La'eeb) 도하] 대형 일장기 등장…日 1천명 '일당백' 응원 시작

이상완 기자 2022. 11. 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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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의 기적'을 꿈꾸는 일본이 첫 경기에 나선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3일 오후 4시(이하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라얀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 경기장에서 독일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앞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독일 축구가 일본 축구에 많은 영향을 줬다"며 한수 배운다는 자세로 경기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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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3일 오후 4시(이하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라얀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 경기장에서 독일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일본 응원단이 대형 일장기 응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이상완 기자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3일 오후 4시(이하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라얀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 경기장에서 독일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일본 응원단이 대형 일장기 응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이상완 기자

[알라얀(카타르)=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도하의 기적'을 꿈꾸는 일본이 첫 경기에 나선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3일 오후 4시(이하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라얀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 경기장에서 독일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FIFA 랭킹 24위의 일본은 객관적 전력상 독일(11위)에 비해 열세로 평가받지만, 전날(22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강' 아르헨티나를 2대1로 역전승한 것을 삼아 기적을 이룬다는 목표다. 앞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독일 축구가 일본 축구에 많은 영향을 줬다"며 한수 배운다는 자세로 경기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일본은 26명 명단 중 8명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다.

경기 시작 1시간을 앞두고 경기장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일본 응원단도 우측 관중석에 모여 응원전을 시작했다. 약 1천여 명으로 구성된 일본 원정단은 일본 선수들이 몸을 풀기 위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자 대형 일장기로 힘을 보탰다. 

*라이브(La'eeb)는 아랍어로 '매우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를 의미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다.

알라얀(카타르)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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