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첫 해에 우승..현영민 감독의 울산 현대고, 풍생고 꺾고 U-17 챔피언십 '축포'[K리그 유스 챔피언십]

강예진 2022. 7. 2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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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왕좌에 올랐다.

울산 현대 U-17(울산현대고)이 성남FC U-17(풍생고)을 꺾고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현영민 감독이 이끄는 울산 U-17은 28일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 그라운드.

N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고등부 U-17 결승전에서 성남 U-17을 2-0으로 누르고 2016년 이후 6년 만에 축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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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프로축구연맹
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천안=강예진기자] 6년 만에 왕좌에 올랐다. 울산 현대 U-17(울산현대고)이 성남FC U-17(풍생고)을 꺾고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현영민 감독이 이끄는 울산 U-17은 28일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 그라운드.N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고등부 U-17 결승전에서 성남 U-17을 2-0으로 누르고 2016년 이후 6년 만에 축포를 터뜨렸다.

감독 첫 지휘봉을 잡은 현영민 감독의 첫 우승이자 울산 통산 3번째 우승이다.

전반 초반 울산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9분 김범환이 성남 수비수의 클리어링 실수를 가로채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울산은 성남의 수비를 파고들었다. 28분 페널티 박스 왼쪽 측면에서 맞은 코너킥 상황에서 강민우가 헤더로 골문을 겨냥했지만 살짝 벗어났다

성남도 기회를 엿봤다. 37분 이서준의 패스를 받은 심민섭이 박민혁과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후 슛을 때렸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4분 뒤 울산 뒷공간을 파고 든 심민섭이 또 한번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선제골을 노렸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0-0의 균형은 울산이 깨뜨렸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성남의 왼쪽 측면을 계속 두드렸다. 골키퍼에 막히거나 정면을 향하는 등 아쉬움을 삼켰지만, 결실을 맺었다.

수비수 신현우가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 제공권 다툼에서 우위를 점한 신현우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분위기 탄 울산은 매서웠다. 6분 뒤 추가골이 터졌다. 문전 앞 혼전 상황 세컨볼을 따낸 홍승연이 골문을 갈랐다.

성남은 만회골을 노렸지만 쉽지 않았다. 박스 근처에서 세밀한 플레이가 모자랐다. 주도권을 쥔 채 경기를 풀어간 울산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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