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액센츄어, 클라우드로 韓 시장 재진출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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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한국 시장을 떠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가 한국 시장 재진출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액센츄어가 국내 시장 재진입을 타진하는 것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연평균 성장률 15%이상을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고 삼성, LG 등 글로벌 IT기업의 사업 수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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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싱가포르에서 한국 담당자 찾는 중…메타넷글로벌과 독점계약도 종료
업계 "안 들어 올 이유 없다"설명…국내 대기업 클라우드 사업 수주 기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지난 2016년 한국 시장을 떠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가 한국 시장 재진출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IT 업계에 따르면, 액센츄어가 한국사업을 담당할 적임자를 찾고 있다.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 한 관계자는 "액센츄어가 한국에 보낼 인력을 싱가포르에서 수소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에선 국내 클라우드 시장 성장성을 들어 "클라우드 컨설팅으로 사업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는 액센츄어가 들어오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말이 나온다.
액센츄어는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IT 컨설팅 기업으로, 경영컨설팅, 기술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단순 IT 컨설팅을 넘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전환(DX) 전문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라클 OCI,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을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2900여건의 클라우드 구축 경험과 1300여 클라우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액센츄어는 지난 2016년 메타넷에 한국법인을 처분하며 한국시장을 떠났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개화되기 전이다. 당시 지분 양수도 계약을 통해 액센츄어코리아의 사업부문과 자산 전체를 메타넷에 넘겼다. 메타넷은 액센츄어가 수행하고 있는 국내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설립된 것이 메타넷글로벌이다.
그러나 메타넷글로벌과 액센츄어의 독점계약은 지난 2021년 만료됐다. 메타넷 그룹 측도 "메타넷글로벌-엑센츄어의 독점 파트너십은 2021년 12월 종료됐으나, 현재도 엑센츄어와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은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액센츄어는 한국 시장을 떠난 지 6여년 만인 지난해 LG CNS를 통해 다시 국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액센츄어 아시아태평양(APAC)과 LG CNS간 계약이다. 이를두고 액센츄어가 한국 시장에 대한 업데이트 차원에서 진행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업계에선 액센츄어의 국내 시장 재진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일각에선 "본사 법인 말고 아시아 법인으로 다시 들어올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액센츄어가 국내 시장 재진입을 타진하는 것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연평균 성장률 15%이상을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고 삼성, LG 등 글로벌 IT기업의 사업 수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한국 시장이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에겐 양보할 수 없는 테스트베드란 인식이 있다"면서 "글로벌 IT기업이 포진한 데다 실제 테스트를 해보기 좋은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것이 장점으로, 기존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운영했던 아시아태평양 헤드쿼터(본부)를 한국으로 이전하는 회사도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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