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엔 연고 살 돈도 없어 군 면제" 지금은 회당 1억 이상 받는다는 유명 배우
배우 조정석이 힘들었던 과거와 군 면제를 받은 사연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조정석은 연기에 대한 꿈을 품고 서울예대에 합격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자금 대출을 받아 대학에 다니며 집안의 생계까지 책임져야 했다.
그는 군 입대 영장을 받았지만, 자신이 입대하면 어머니를 돌볼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 고민 끝에 군 면제를 신청하게 되었다.
당시 기준에 따르면 재산액 1300만 원 이하, 월수입 18만 원 이하일 경우 생계 곤란 사유로 군 면제를 받을 수 있었고, 조정석은 이 조건에 해당해 면제 판정을 받았다.
이후 그는 학업보다는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 일찍이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적은 수입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를 위해 열심히 일했다.
그러던 중, 조정석이 병역 면제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그가 병역을 기피했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어려운 가정 형편이 밝혀지며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느꼈다.
조정석은 이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로 자리 잡았으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영화와 드라마에서 모두 캐스팅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 데뷔작인 ‘건축학개론’에서 단 10분 동안 등장했음에도 강한 인상을 남겼고, 당시 출연료는 약 1억 원이었다고 한다.
현재 조정석의 영화 출연료는 2억 원, 드라마 출연료는 회당 1억 원에 달하며, 그의 성공적인 커리어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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