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평정' 손흥민은 "동료들 덕" 겸손…'흥부 라인' 부앙가 난입→인터뷰 중단→어깨동무 춤사위

이형주 기자 2025. 9. 1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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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손흥민(33)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은 LAFC와의 공식 인터뷰를 통해 "MLS에서의 첫 해트트릭의 경험은 놀랍다. 정말로 행복하며,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첫 번째 골은 티모시 틸먼에게, 두 번째 골은 라이온 홀링스헤드, 세 번째 골은 드니 부앙가에게 환상적인 어시스트를 받았다. 정말로 감사하다. 수비수들 역시 정말로, 정말로 잘해줬다. 승점 3점을 가져와 정말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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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로스엔젤레스 FC(LAFC)는 18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에 위치한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정규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으로 4-1로 승리를 견인한 뒤 인터뷰에서 팀 동료들에게 공을 돌리고 있다. /사진=LAFC

[STN뉴스] 이형주 기자┃손흥민(33)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로스엔젤레스 FC(LAFC)는 18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에 위치한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정규 리그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LAFC의 손흥민의 활약이 폭발했다. 손흥민은 전반 2분, 전반 16분, 후반 36분 득점하며 MLS 진출 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지난달 합류 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은 해트트릭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어필했다.

경기 후 인터뷰의 주인공도 역시나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LAFC와의 공식 인터뷰를 통해 "MLS에서의 첫 해트트릭의 경험은 놀랍다. 정말로 행복하며,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첫 번째 골은 티모시 틸먼에게, 두 번째 골은 라이온 홀링스헤드, 세 번째 골은 드니 부앙가에게 환상적인 어시스트를 받았다. 정말로 감사하다. 수비수들 역시 정말로, 정말로 잘해줬다. 승점 3점을 가져와 정말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진행되던 인터뷰는 부앙가의 난입으로 중단됐다. 부앙가는 손흥민이 인터뷰하는 곳으로 와 얼싸안고 춤을 췄다. 손흥민이 완벽히 팀에 녹아들었다는 동시에 부앙가를 포함한 팀 동료들이 그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손흥민이 로스엔젤레스 FC(LAFC)는 18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에 위치한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정규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으로 4-1로 승리를 견인한 뒤 인터뷰에서 드니 부앙가가 난입해 인터뷰가 중단되고 춤사위가 벌어지고 있다. /사진=LAFC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 역시 경기 후 손흥민을 극찬했다. 체룬돌로 감독은 "손흥민과 부앙가가 중앙에서 활동하는 것은 수비수들을 더 어렵게 만든다. 누구를, 어떻게 막아야할지 생각하게 만든다. 우리 공격은 아주 유기적이다. 두 선수가 뒷공간을 파고들 수도 있고 미드필더가 될 수도 있고, 윙백이 될 수도 있다. 포메이션을 변화시킨게 우리를 덜예측 가능하게 더 막기 어렵게 만들었다. 이건 우리가 가져갈 무기다. 다만 4-3-3 포메이션도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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