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바지 벗긴 이세희, 대형사고 쳤다 "책임지세요" [런닝맨] (종합)

2023. 6. 12. 00: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세희가 가수 김종국의 바지를 벗겼다.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의 '나는 솔로지옥' 레이스에는 배우 이세희, 한지은, 그리고 방송인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형 사고가 터진 것은 수영장에서 진행된 부표 게임에서였다. 게임 중 넘치는 의욕을 주체 못한 이세희가 실수로 김종국의 바지를 벗긴 것.

멤버들이 모두 패닉에 빠진 가운데, 김종국은 "나 병원에서 주사 맞는 줄 알았다. 병원에서도 이렇게까지 내리면 욕먹는다"라는 너스레로 상황을 수습했다. 이에 이세희는 정말 당황한 듯 거듭 "죄송하다"를 외쳤다.

이후 파트너 선택 과정에서도 이 점이 언급됐다. 유재석은 "김종국이 의도적으로 바지끈을 느슨하게 묶었다. 딱 운동한 엉덩이였다"며 놀렸고, 김종국은 이세희를 파트너로 지목하며 "책임지세요"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