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 다 팔고 있는데.." 아직도 60만 전자 고집하는 증권사

출처: 아시아에이

개인 투자자들이 하루 만에 580만 주에 달하는 매도 물량을 쏟아내며 시장을 떠나는 동안에도 국내 증권가의 시선은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60만 원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분석 리포트를 냈다.

주가가 고점 대비 조정을 받으며 흔들리고 있음에도 기존의 펀더멘털 평가 논리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을 내린 셈이다.

출처: 매일경제

연내 40조 자사주 소각과 강력한 주주환원 기대감

증권가가 주가 하락에도 60만 원 목표가를 고수한 핵심 배경에는 대규모 주주환원에 대한 강력한 신뢰가 자리 잡고 있다.

3개년 주주환원 잔여 재원을 고려할 때 하반기 70조 원 규모의 현금배당과 40조 원 수준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된다.

차기 주주환원 정책에서 잉여현금흐름의 50%를 넘어서는 강화된 정책이 제시될 수 있다는 전망도 주가 재평가 근거로 제시됐다.

출처: 미래경제

글로벌 HBM 점유율 33% 급상승과 실적 가시성

삼성전자는 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 출하량을 늘리며 선두 업체와의 격차를 17%포인트까지 단숨에 줄이는 성과를 올렸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분석을 보면 삼성전자의 2분기 글로벌 HBM 매출 점유율은 전 분기 21%에서 33%로 껑충 뛰어올랐다.

메모리 생산 능력의 상당 부분이 5년 장기공급계약으로 묶이면서 중장기 실적의 예측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출처: MS투데이

개미들의 수급 이탈과 실적 검증이라는 핵심 변수

하지만 단기 주가 흐름은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와 메모리 업황을 향한 부정적 시선이 겹치면서 극심한 수급 불균형을 겪고 있다.

개인들이 우상향 흐름을 보이는 해외 증시 등으로 이탈하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주가 반등의 목줄은 펀더멘털로 넘어가게 됐다.

결국 파운드리 흑자 전환과 차세대 HBM4 공급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지 여부가 목표가 달성의 결정적 관전 포인트다.

출처: 넘버스

개미들의 580만 주 매도 폭탄에도 KB증권이 삼성전자 목표주가 60만 원을 고수한 바탕에는 110조 원 규모의 연내 추가 주주환원 기대감이 짙게 깔려 있다.

HBM 매출 점유율이 33%까지 올라서며 펀더멘털 회복 신호를 쐈으나 수급 공백을 메우려면 하반기 221조 원 영업이익 추정치의 실제 달성 여부가 증명돼야 한다.

단기 차익 실현 물량에 흔들리기보다 3분기 분기 배당 확정과 HBM4 본격 양산 성과가 주가 재평가를 이끌어낼지 우선 확인해야 한다.

본 콘텐츠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공개된 시장 자료와 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참고용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