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이저 원정' 후루에, 양희영 제치고 세계랭킹 6위로…고진영·김효주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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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양희영(34)과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24)는 올해 차례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리디아 고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출전한 이민지(호주)와 김효주(29)는 세계 16위, 그리고 세계 19위 자리를 각각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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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의 양희영(34)과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24)는 올해 차례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양희영이 6월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을 제패한 뒤, 후루에가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을 차지했다.
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후루에가 6위로 2계단 상승한 반면 양희영은 8위로 밀려나며 자리를 맞바꿨다.
후루에 아야카는 지난주 일본 이바라키현 오토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일본여자오픈 골프선수권(총상금 1억5,000만엔)으로 원정을 가서 공동 4위 성과를 거뒀다. 첫날 단독 1위로 시작한 후 나흘 내리 선두권을 달렸다.
양희영은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진행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 출전해 공동 44위를 기록했다.
한편, 세계랭킹 1~5위 순위 변화는 없었다. 넬리 코다(미국), 릴리아 부(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 고진영(29) 순이다.
한나 그린(호주) 역시 세계 7위를 유지했고, 유해란(23)도 1주 전과 동일한 세계 9위다.
지노 티띠꾼(태국)이 세계 10위로 2계단 상승하면서, 로즈 장(미국)과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세계 11위, 세계 12위로 한 계단씩 내려갔다.
티띠꾼은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로 톱10에 들었다.
리디아 고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출전한 이민지(호주)와 김효주(29)는 세계 16위, 그리고 세계 19위 자리를 각각 지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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