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가을꽃과 호랑이를 만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무료 개방 & 봉자페스티벌

추석 연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특별한 가을 여행지를 찾고 계신다면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주목해 보셔야 합니다.
올해 10월 2일부터 12일까지(추석 당일 6일 제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 무료로 개방되며, 가을만의 특별한 축제 **‘2025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꽃, 별에 그리우다)’**가 열립니다.
가을의 주인공, 구절초와 개미취

수목원 야생화 언덕에 오르면 지금 막 꽃망울을 터뜨린 구절초 40만 송이가 장관을 이룹니다. 흰빛 구절초와 보랏빛 개미취가 바람에 흔들리며 끝없이 이어지는 풍경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특히 구절초는 10월 중순까지 계속 개화해, 추석 연휴와 가을 나들이 시기에 절정을 맞이합니다.
2025 봉자페스티벌 프로그램

올해 페스티벌은 꽃뿐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10월 4일 : 전통 마당극, 향낭 만들기 체험
10월 7~8일 : ‘봉자야(夜) 놀자’ 야간 프로그램 – 무드등 만들기, 마술·풍선쇼
농가가 직접 재배한 꽃과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
가을밤, 꽃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순간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는 숲, ‘호랑이숲’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바로 호랑이숲입니다. 3만 8,000㎡, 축구장 4배 규모의 숲에서 여섯 마리의 백두산 호랑이(한청·우리·한·도·태범·무궁)가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호랑이가 나무 위로 뛰어오르고, 인공 동굴에서 쉬는 모습은 동물원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자연스러움과 생동감을 선사합니다.

넓은 수목원 내부는 **트램(순환 열차)**을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호랑이숲 → 거울연못 → 단풍정원 등 주요 명소를 편하게 오갈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에도 좋습니다.
방문 정보

운영 기간 : 2025년 10월 2일 ~ 10월 12일 (추석 당일 휴관)
위치 : 경북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1501
이용 시간 : 하절기 09:00~18:00 (입장 마감 17:00)
입장료 : 이번 추석 연휴 무료 개방 (평소 성인 5,000원)
문의 : 054-679-1000
편의시설 : 무료 주차, 장애인 전용 주차·화장실, 유모차·휠체어 대여 가능

구절초와 개미취가 물드는 언덕, 가을밤을 수놓는 공연, 그리고 백두산 호랑이까지 만날 수 있는 곳.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자연과 생명이 어우러진 최고의 힐링 공간입니다.
추석 연휴에 특별한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봉화로 향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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