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이면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골칫거리가 됩니다.
그런데 잘못 버리면 냄새만 문제가 아니라 과태료까지 물 수 있습니다.
무심코 한 행동이 단속 대상이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오늘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꼭 피해야 할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일반 쓰레기와 섞어 버리지 않는다
음식물 쓰레기에 비닐이나 이쑤시개를 섞으면 안 됩니다.
양파 껍질, 달걀 껍데기, 뼈처럼 음식물이 아닌 것도 일반 쓰레기입니다.
잘못 섞어 배출하면 수거 거부는 물론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헷갈릴 땐 '동물이 먹을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삼으면 쉽습니다.

물기를 꼭 짜서 배출한다
음식물 쓰레기는 수분이 많을수록 무게가 늘고 냄새도 심해집니다.
버리기 전 체에 받쳐 물기를 충분히 짜 주세요.
수분만 줄여도 처리 비용과 악취를 함께 줄일 수 있습니다.
신문지에 한 번 받쳐 두면 물기 제거가 한결 수월합니다.

지정 봉투와 수거 시간을 지킨다
음식물 쓰레기는 지자체가 정한 전용 용기나 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아무 봉투에나 담아 길에 내놓으면 무단투기로 단속될 수 있습니다.
수거 요일과 시간을 지켜 배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전날 밤 미리 내놓으면 여름엔 벌레가 꼬이기 쉽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이물질을 섞지 않고, 물기를 짜고, 지정 봉투와 시간을 지키는 것이 기본입니다.
과태료도 피하고 냄새도 줄이는 길이니, 오늘 한 번 우리 집 배출 습관을 점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