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에서 전설로 내려오는 연습생의 근황

YG 연습생 시절의 로제

어린시절을 뉴질랜드에서 보낸 블랙핑크 로제는 중학생이던 2012년, YG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에 합격해 연습생이 됐다.

YG 연습생 시절의 로제

그렇게 2012년 5월, 만 15살(중학교 3학년) 때부터 약 4년2개월 동안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YG 연습생 시절의 블랙핑크

꿈을 위해 혈혈단신 한국으로 와 고된 연습생 시절을 보낸 로제는 2016년 블랙핑크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YG엔터테이먼트

최근 블랙핑크 멤버들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이후에도 로제는 여전히 YG에 남아 솔로로서의 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블랙레이블

그런데 최근 신곡 '아파트'로 세계적인 히트를 친 로제가 미국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려 그 연유에 관심이 모인다.

로제 SNS

지난 24일(한국시간) 뉴욕타임스는 오는 12월6일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의 첫 솔로 앨범 '로지'(rosie) 발매와 관련해 인터뷰를 공개했다. 연습생 시절을 떠올린 로제는 "내가 겪어야 할 외로움을 이해하지 못했다. 트라우마가 될 정도로 충격적이었지만, 나는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 9시30분에 일어나서 공동 댄스 연습실에 가야 했다. 보컬, 댄스, 언어 레슨을 받았고 오전 2시에 연습이 끝났다"며 하루 일과의 힘겨움을 돌아봤다.

YG엔터테인먼트

로제는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언젠가 앨범을 내는 꿈을 꾸긴 했지만, 실현 가능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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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제는 오는 12월6일 솔로 정규 1집 '로지'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