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오그레디' 모두 방출… 완전히 실패한 한화 손혁 단장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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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손혁(49) 단장의 야심작 우완 버치 스미스(33)와 야수 브라이언 오그레디(31)가 모두 방출됐다.
한화는 5월3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타자 오그레디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 4월19일 외국인 투수 스미스를 방출한 데 이어 외국인 타자 오그레디와도 이별을 선택했다.
한화는 이런 스미스의 부상 위험을 감수하고 영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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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손혁(49) 단장의 야심작 우완 버치 스미스(33)와 야수 브라이언 오그레디(31)가 모두 방출됐다. 사실상 최악의 영입이 되고 말았다.

한화는 5월3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타자 오그레디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 4월19일 외국인 투수 스미스를 방출한 데 이어 외국인 타자 오그레디와도 이별을 선택했다.
지난해 일본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활약했던 두 선수는 나란히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일본 NPB리그에 비해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KBO리그인 만큼 한화 손혁 단장은 두 선수의 활약을 자신했다.
그러나 영입 당시부터 두 선수에 대한 우려는 존재했다.
먼저 스미스는 잦은 부상 이력이 문제였다. 커리어 내내 부상과 사투를 펼친 스미스는 일본에서도 구위만큼은 모두의 인정을 받았다. 다만 부상으로 인해 긴 이닝을 소화하는 선발투수 역할은 수행하지 못하고 주로 불펜으로 경기를 뛰었다.

한화는 이런 스미스의 부상 위험을 감수하고 영입을 결정했다. 하지만 스미스는 개막전 2.2이닝만을 던진 채 어깨 부상을 이유로 한국을 떠났다. 현재 한화는 대체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를 영입해 다행히 4경기에 등판해 팀이 모두 승리를 거두고 있다.
오그레디 역시 일본에서 장점과 단점이 명확했다. 한화는 오그레디의 장점인 장타력을 위해 지난해 타율 0.289 12홈런 43타점을 기록한 마이크 터크먼과의 재계약도 포기했다.
그러나 한국에서 오그레디는 단점만 보여줬다. 바로 부족한 선구안과 콘택트 능력이다. 오그레디는 86타석에서 삼진만 무려 40개를 당했다. 사실상 2타석당 한 번 꼴로 삼진을 당한 셈이다. 공을 맞히지 못하다 보니 장점인 장타는 보여줄 기회가 사실상 전무했다. 결국 오그레디는 KBO리그에서 타율 0.125 홈런 없이 8타점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5월31일 전격 방출됐다.

손혁 단장의 야심찬 승부수는 완전한 실패로 끝났다. 이로써 한화는 올 시즌 남은 외국인 선수 마지막 교체 카드를 사용할 것이 유력해졌다. 이제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 절벽 끝에 몰린 한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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