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북한, 러시아에 1만여 명 파병 준비"
조국현 2024. 10. 18. 12:13
[정오뉴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지상군과 기술자 등 1만여 명을 러시아에 파병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정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어 "북한은 이미 전술 인력과 장교들을 점령당한 우크라이나 영토로 보냈으며 정확한 숫자는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매체들은 "우크라이나가 서방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하는 거짓말"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브뤼셀에서 열린 NATO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해 러·북 군사협력 등 글로벌 안보도전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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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현 기자(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47600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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