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6:5 진땀승’ 8월 18승, 구단 월간 최다승 신기록…염갈량 “유영찬 4아웃 세이브 수고했다”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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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힘겹게 1점차 승부를 가져가며 주말 3연전 첫 경기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톨허스트가 선발로서 7이닝을 책임지며 완벽한 피칭을 해준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되었다. 터프한 상황에서 유영찬이 아웃카운트 4개를 책임져주며 힘든 세이브를 올려준 점을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칭찬해주고 싶다"고 역투한 투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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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조은정 기자]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톨허스트, 방문팀 키움은 박정훈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2사 1,3루 LG 3루수 구본혁이 키움 여동욱의 땅볼을 처리하며 이닝을 끝낸 뒤 유영찬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8.30 /cej@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poctan/20250830225226257uzjq.jpg)
[OSEN=잠실,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힘겹게 1점차 승부를 가져가며 주말 3연전 첫 경기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LG는 이날 승리로 2위 한화 이글스에 5.5게임차로 달아났다. 또한 LG는 이날 승리로 8월 18승을 기록하며 1994년 5월 17승을 넘어 구단 역대 월간 최다승 신기록을 작성했다.
선발투수 앤더스 톨허스트는 7이닝 3피안타 4볼넷 6탈삼진 1실점 비자책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을 수확했다. 함덕주(⅓이닝 3실점)-김진성(⅓이닝 무실점)-유영찬(1⅓이닝 1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조금 흔들렸지만 팀 승리를 지켰다. 유영찬은 시즌 19세이브를 따냈다. LG 타선은 13안타를 몰아쳤다. 오스틴이 3안타 맹타를 휘둘렀고 신민재, 문성주, 최원영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LG는 1회말 선두타자 신민재가 2루타를 날렸고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하는데 성공했다. 문성주는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서 오스틴과 문보경이 연속 안타를 때려냈고 1사 1, 3루에서 김현수는 1타점 진루타를 치며 한 점을 더 추가했다.
3회 선두타자 신민재가 안타와 문성주의 2루타로 무사 2, 3루 찬스를 만든 LG는 오스틴이 높이 뜬공을 쳤지만 중견수 이주형이 타구를 놓치면서 1타점 적시타가 됐다. 이어진 1사 2, 3루 찬스에서 김현수는 1타점 진루타를 쳤다. 4회 1사에서는 최원영이 안타로 출루했고 박해민이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이어서 문성주가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점수차가 6-0까지 벌어졌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톨허스트, 방문팀 키움은 박정훈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1사 1루 LG 박해민이 1타점 2루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8.30 /cej@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poctan/20250830225226440wxft.jpg)
![[OSEN=잠실, 조은정 기자]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톨허스트, 방문팀 키움은 박정훈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LG 톨허스트가 역투하고 있다. 2025.08.30 /cej@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poctan/20250830225226616xsdt.jpg)
키움은 7회초 1사 1루에서 김태진이 1루수 송구 실책 덕분에 출루에 성공했고 여동욱이 볼넷을 골라내며 1사 만루를 만들었다. 대타 어준서는 2루수 땅볼을 쳐 아웃됐다. 하지만 1루주자 여동욱이 런다운에 걸린 사이 3루주자 주성원이 홈으로 들어와 키움은 이날 경기 첫 득점을 올렸다. 여동욱은 태그아웃되면서 키움의 공격은 끝났다.
추격을 시작한 키움은 8회 1사에서 송성문이 볼넷을 골라냈고 임지열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주형의 안타와 도루로 이어진 1사 2, 3루 찬스에서는 주성원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LG를 2점차까지 추격했다. 9회에는 1사에서 전태현의 안타와 송성문의 2루타에 이어서 임지열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6-5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더 이상은 득점하지 못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톨허스트가 선발로서 7이닝을 책임지며 완벽한 피칭을 해준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되었다. 터프한 상황에서 유영찬이 아웃카운트 4개를 책임져주며 힘든 세이브를 올려준 점을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칭찬해주고 싶다”고 역투한 투수들을 칭찬했다.
“타선에서는 문성주, 김현수의 타점으로 경기 초반 흐름을 우리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오스틴, 김현수, 박해민, 문성주가 추가 타점을 만들어주며 운영의 여유를 만들어주었다”고 말한 염경엽 감독은 “오스틴이 3안타 1타점, 문성주가 2안타 2타점으로 전체적인 타선을 이끌었다. 마지막에 집중력이 필요한 경기 후반이었는데 선수들이 집중해주고 구본혁이 좋은 수비로 커버해준 점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도 무더운 날씨에 많은 팬들이 오셔서 열정적인 응원 보내주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LG는 오는 31일 선발투수로 손주영을 예고했다.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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