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랑스 휩쓸고 다닌 한국3인방의 정체
칸 영화제 누빈, '베테랑2' 황정민·정해인·류승완 감독...현장 포착
제77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은 '베테랑2' 주역들의 특별한 순간이 포착됐다.
'베테랑2'(감독 류승완·제작 외유내강)가 올해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공개된 사진은 칸에 입성한 황정민, 정해인, 류승완 감독의 설렘 가득한 모습부터 국내외 매체의 인터뷰에 응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까지 다양하게 담겼다.
공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는 세 사람은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영화제의 열기를 즐기는 모습으로 현장의 생생함을 전한다.
기품 있는 턱시도를 갖춰 입고 레드카펫으로 향할 준비를 마친 황정민과 정해인, 류승완 감독의 모습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의 첫 공개를 앞둔 설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세 사람의 환한 미소가 눈부시다. 이들은 영화제 현장 곳곳에 장식된 '베테랑2' 포스터와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내용이다.
(사진제공=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