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8년 '널 지켜줄게'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조용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던 이민정은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인공 구준표(이민호 분)의 약혼녀 하재경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배우 이민정은 그대 웃어요, 빅, 앙큼한 돌싱녀, 돌아와요 아저씨,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드라마와 영화 원더풀 라디오, 스위치 등 연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한 이민정은 2015년 큰 아들 준후 군을, 2023년 12월 둘째 딸을 얻으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8월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2006년 지인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나 이병헌이 해외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한 탓에 시간이 나지 않아 자연스럽게 소원해지면서 결별을 했습니다. 이후 재결합한 두 사람은 결혼을 했습니다.

‘나한테 감히' 1년 사귀다 결별 통보한 탑배우와 결국 결혼한 여배우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 금수저썰부터 꽃남 캐스팅까지. 싹 다 알려드림 *이민정인생설명회'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 됐습니다. 이민정은 이병헌과의 결별 후 재회한 썰을 공개했습니다.

이민정은 "'꽃보다 남자'가 터지기 직전에 (1년 정도) 이병헌 씨를 만났다. 이 얘기를 방송에서 많이 했는데, 1년을 만나고 나서 오빠가 1년 넘게 외국을 가야하는 상황이었다. 오빠 입장에선 '쟤는 지금 시작해서 일을 하려고 하는 상황인데 뭔가 태클이 있었는지, 자기가 외국에 갔다 오니까 우리는 바이바이' 그러더라. 그때 '나한테 감히?'라는 생각이 들었다.(웃음)”고 전했습니다.

"결별의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1년 동안의 외국은 그냥 핑계일 뿐이라고 느꼈고, 무조건 헤어지는 건 사랑이 없다고 생각해서 저도 단칼에 딱 잘라 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결별 이후에 이병헌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며 "이후 오빠가 갑자기 외국에서 전화를 했다. 시차도 잘 안 맞으니까 이상한 타이밍에 전화가 왔다. 전화가 오면 꺼버리고 안 받고, 다음 날 문자로 답하거나 대꾸를 안 했다. 읽고 무시했다."고 했습니다.

이민정은 "그러다 영화제 때 신인상을 받으러 백상, 청룡 등 시상식을 갔다. '시라노 연애 조작단'으로 후보에 올라서 갔는데 거기서 봤다. 나한테 눈인사를 하는데 '왜 아는 척해?' 싶었다. 그래서 봤지만 무시했다. 그러다가 다시 만나서 결혼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째 아들을, 2023년 12월에는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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