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질환은 왜 생기는 걸까요? 대사질환 예방하는 방법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이런 질환들은 각각의 이름은 다르지만, 모두 공통된 범주에 들어갑니다. 바로 ‘대사질환(대사증후군)’입니다.

대사질환은 몸 안의 대사 과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생기는 질환들을 말합니다.

음식을 통해 섭취한 에너지와 영양소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쌓이거나, 지나치게 빠르게 사용되면서 혈당, 콜레스테롤, 혈압, 체지방 등이 비정상적으로 변화하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대사질환이란?

대사질환은 신체 내의 에너지 사용, 저장, 분해, 배출 등의 대사과정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병적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질환이 대표적입니다.

당뇨병: 포도당을 분해·저장하는 인슐린 기능의 이상

고지혈증: 혈액 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높은 상태

고혈압: 혈관에 흐르는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상태

비만 또는 복부비만: 에너지 과잉 저장으로 지방 축적

지방간, 대사성 지방간염: 간에 지방이 쌓여 염증을 유발하는 상태

이러한 질환은 서로 깊게 연결되어 있으며, 동시에 존재할 수 있고, 또 다른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대사질환’ 또는 ‘대사증후군’이라 부릅니다.

2) 대사질환은 왜 생길까요?

다음은 대사질환의 주요 원인입니다.

(1) 잘못된 식습관

– 고지방, 고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 당분 과다 섭취, 야식, 폭식 등

(2) 운동 부족

– 활동량이 적으면 에너지 소비가 줄고, 지방과 당이 몸에 남아

지방간, 인슐린 저항성, 비만을 유발합니다.

(3)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 스트레스 호르몬은 혈당을 높이고,

수면 부족은 인슐린 민감성을 저하시켜 당 조절을 악화시킵니다.

(4) 유전적 요인

– 가족 중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가 있다면

대사질환의 위험이 더 높아집니다.

(5) 노화

–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줄고,

대사기능이 저하되어 질환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대사질환 예방하는 방법

대사질환은 대부분 생활습관 관리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아래 5가지 원칙을 꾸준히 실천해보세요.

(1) 식단 개선

가공식품, 설탕, 포화지방 줄이고, 채소, 통곡물, 생선, 식이섬유 중심의 식사로 바꾸기 하루 한 끼는 귀리, 브로콜리, 연어, 견과류와 같은 대사 친화 음식 포함

(2) 규칙적인 운동

주 3~5회, 30분 이상 걷기 또는 유산소 운동 근육량 증가가 기초대사량을 높여 지방 소모에 도움을 줍니다.

(3) 체중과 허리둘레 관리

복부비만은 대사질환의 중심입니다.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일 경우 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

(4) 스트레스 관리와 숙면

명상, 요가, 스트레칭, 깊은 수면으로 호르몬 균형 회복 수면 부족은 식욕 호르몬 교란과 혈당 불균형을 유발합니다.

(5) 정기 검진 받기

공복혈당, 혈압, 중성지방, HDL 수치, 간 수치 등 대사질환 관련 수치는 6개월~1년마다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사질환은 서서히, 조용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일단 발병하면 심장병, 뇌졸중, 신장질환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지금, 미리 예방하는 생활습관이 가장 확실한 치료입니다.

오늘부터 한 끼 식사, 한 번의 운동, 충분한 수면으로 대사질환 예방을 시작해보세요.

건강한 대사가 건강한 삶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