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박준금, 작정하고 주1회 레이저 받지만…"보톡스? 눈·이마는 절대 NO"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준금(65)이 꾸준히 받고 있는 피부 관리 시술을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박준금 피부과 가성비 시술 [매거진 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준금은 "요즘 시대에는 관리 안 하는 게 이상할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는데, 관리에 있어서도 효율적으로 돈을 적게 들이고 극대화된 효과를 얻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나"라며 자신이 직접 경험한 피부 시술 후기 공유에 나섰다.
가장 먼저 언급한 시술은 피부 재생 주사였다. 박준금은 "정말 꾸준히 받고 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정말 꾸준히 받고, 1년이면 진짜 12번은 무조건 꽉 채우는 시술인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매번 피부 재생 주사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리쥬란이 어떤 때 약간 내성이 생긴 것 같은 느낌, 이번 달에 맞았는데 왠지 좋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안 들 때는 물광으로 살짝 바꾸기도 한다"며 "리쥬란보다 물광이 훨씬 싸다. 물광을 하면 오히려 또 빛이 반짝하고 날 때가 있다. 그래서 약간씩 섞어가면서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톡스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맞진 않는다. 효과는 굉장히 좋은데 너무 일시적이라서 정말 1년에 한두 번 정도 맞을까 싶다. 넘어갈 때도 있다. 주기적으로 맞지는 않는다"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특히 "눈가나 이마 쪽은 절대 보톡스를 맞지 않는다. 조금 인상도 달라 보이고, 잘못 맞으면 눈 뜨는 것도 힘들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고주파 관리도 언급했다. 박준금은 "고주파 관리는 붓기를 완화해 주고 피부 결을 정돈해 주는 관리 방법이다. 나는 가끔 받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요즘 일주일에 한 번씩 작정하고 받는 레이저가 하나 있다. 안에 있는 근육을 운동하게 만들어서 중앙부를 약간 짧게 해주는 시술이다. 이마 하고 볼 부분에 패치를 붙인다"며 "20분 정도 붙이고 있으면 된다. 선생님이 막 문대거나 젤을 바르거나 하는 건 아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준금은 "요즘 이 시술이 할리우드에서 굉장히 유행을 타고 있다고 한다. 나도 유행에 민감한 사람이라 해보고 싶다고 했다"면서도 "한두 번 해서는 별로 효과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세 번, 네 번, 다섯 번 정도 하면 뭔가 좋아지고 정돈되고 중앙부가 살짝 짧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하더라. 나는 네 번 정도 시술을 했다"고 전했다.

이후 박준금은 이마, 리프팅, 작은 얼굴 등 부위별로 자신이 생각하는 가성비 시술도 짚었다. 그러면서 시술의 가격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박준금은 "뭐든지 좋은 건 비싸다. 옷도 L사, C사 뭐 하면 다 비싸지 않나. 그만큼 입으면 간지 나고 예쁘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가 어느 회사에 들어갔을 때 좋은 학교를 나오고 석박사를 한 분들한테 대우를 많이 해주지 않나. 그 시간을 사는 거다.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옷 같은 경우도 C사라고 하면 원가로 따지면 얼마 안 된다. 디자인을 하나 내기 위해서 그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바친 노고의 대가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고등학교나 입시해야 하는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이나 학생들이 있으면 이 콘텐츠를 꼭 봤으면 좋겠다"며 "대기업이나 이런 곳에서 좋은 대학을 나오고, 물론 좋은 대학을 나왔다고 훌륭한 사람이 아닌 건 안다. 그렇지만 이 사람들이 그 정도의 결과를 내는 건 엉덩이를 책상에 붙이고, 엉덩이 힘으로 밀어붙여서 그 사람들이 뭔가를 해낸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끈기. 뭐든지 그 물건에 담긴 뜻을 이해해야 한다. 그거를 하나 만들기 위해 흘린 땀과 눈물과 노력과 고통, 남들 놀 때 열심히 했던 시간을 사는 거다. 그러니까 억울할 게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준금은 "맨날 비슷비슷한 이야기를 하긴 하지만 낙숫물이 하나씩 떨어지면 나중에 큰 강을 이루듯이, 조금씩 피부 관리를 꾸준히 하다 보면 정말 동창회 나가 봐라. 솔직히 20년 차이다. 그게 땀의 결과고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다만 박준금은 "전문의와 상의해서 내 얼굴에 어떤 부분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건 상담을 통해 개선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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