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5천에 성수동 아파트 계약했는데 집값 30억 올라 대박 났다는 연예인

배우 김지훈은 유튜브 ‘재밌는거 올라온다’ 채널 ‘아침먹고 가’ 영상에 출연해 103억원에 달하는 자신의 서울 성수동 아파트를 단돈 1억 5,000만원에 구매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장성규는 김지훈의 집을 직접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장성규는 김지훈의 자택으로 알려진 ‘성수 트리마제’ 아파트를 언급하며 “이 근처 아파트가 110억, 95억이다. 평균 103억이다. 오늘 가는 아파트가 내가 제일 가보고 싶었던 아파트다. 성수동의 꽃”이라며 김지훈의 집을 소개했습니다.

김지훈 매니저의 도움으로 김지훈을 깨운 장성규는 “여기 집이 평당 1억짜리”라고 말했고, 이에 김지훈은 “나는 이 집을 1억 5,000만원에 샀다. 난 여기를 최초 분양으로 받았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김지훈은 “당시에 이 집이 놀랍겠지만 되게 오랜기간 동안 미분양이 났었다. 여기가 지어지지도 않았을 때”라며 “여기가 재개발이 되면서 이런 아파트가 올라간다고 했는데 그전에 분양을 하다가 엎어졌다.

그런데 난 그 전에 월세로 계속 한강변에 살았었다. 그래서 한강뷰 프리미엄이 있는 걸 알았고 계약금 10%만 내면 계약을 해준다고 해서 중도금은 은행 대출로 하고 3년 후 입주니까 3년 후에는 이정도 벌겠지 해서 계약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그런데 3년 후 입주인데 돈이 없어서 여기저기서 억지로 빌려서 계약을 했다”고 집을 구매한 히스토리를 전했습니다.

김지훈은 “배우 20년을 한 결과 두가지가 남았다. 이 집과 이 집 대출금이다. 근데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투자가 된 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지훈은 3년 간의 공백기를 끝내고 동료 배우 전종서, 박유림과 함께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난 바 있습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드라마를 검색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