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이준석 전 대표 성상납 의혹 등 무혐의 처분.."공소시효 지났다"

박찬범 기자 2022. 9. 20.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고발 사건 가운데 성상납 의혹을 포함한 알선수재 등 혐의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공소시효가 임박한 알선수재 등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앞선 지난 16일 이 전 대표를 불러 성상납 의혹을 포함한 여러 혐의에 대해 12시간 동안 조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고발 사건 가운데 성상납 의혹을 포함한 알선수재 등 혐의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공소시효가 임박한 알선수재 등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가로세로연구소 등 고발인 측에도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수사 결과 통지서를 팩스로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 결과 통지서에는 불송치 사유로 공소시효 만료 등의 이유가 적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대표가 받고 있는 혐의 가운데 성매매처벌법은 공소시효가 5년이고, 알선수재의 공소시효는 7년입니다.

경찰은 증거인멸과 무고 등 다른 고발 사건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선 지난 16일 이 전 대표를 불러 성상납 의혹을 포함한 여러 혐의에 대해 12시간 동안 조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