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에 퍼붓는 포탄 60%는 북한산"

윤성철 ysc@mbc.co.kr 2024. 10. 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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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격전지에 퍼붓고 있는 포탄의 절반 이상이 북한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현지시간 26일부터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주를 집중 포격하는 등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당국은 "러시아가 발사한 122mm, 152mm 포탄 중 60%가 북한산"이라며 "북한산 포탄의 품질이 낮기 때문에 표적에 맞지 않거나, 제때 폭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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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기 선적한 러시아 선박 2024.10.18 [국가정보원 제공]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격전지에 퍼붓고 있는 포탄의 절반 이상이 북한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현지시간 26일부터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주를 집중 포격하는 등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당국은 "러시아가 발사한 122mm, 152mm 포탄 중 60%가 북한산"이라며 "북한산 포탄의 품질이 낮기 때문에 표적에 맞지 않거나, 제때 폭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북한에는 2백여 곳의 군수공장이 있으며,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하기 위해 가동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060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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