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나이차의 남녀배우 설레이는 축하할 소식 전했다

배우 장근석과 이엘, 신은수가 새 드라마 '협반'(가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을 완성했다. '협반'은 일본 후쿠자와 데쓰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갖춘 조폭이 위기에 처한 대학생을 구한 뒤 그 집에서 숨어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힐링 드라마다. 2016년 일본에서 '협반 ~남자의 요리~'라는 제목으로 드라마화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한국판 리메이크 소식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대목은 배우들의 캐릭터 변신이다. 먼저 장근석은 2023년 쿠팡플레이 '미끼'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그는 겉모습은 험악한 조폭이지만 속내는 누구보다 깊고 수준급 요리 실력까지 갖춘 주인공 마한상 역을 맡아 특유의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근석이 숨어드는 집의 3대 모녀 중 엄마 역할은 배우 이엘이 맡았다. 그동안 강렬하고 독보적인 캐릭터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던 이엘은 이번 작품에서 이전과는 결이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하며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신은수가 마한상에 의해 구조되는 대학생 딸로 합류한다. 신은수는 이엘의 딸로서 장근석과 기묘한 동거를 이어가며 사건의 중심에서 극을 활기차게 이끌 전망이다.

연출은 '꽃보다 남자', '신의 퀴즈' 시즌4, '남남'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민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작은 '구필수는 없다', '보라! 데보라' 등을 선보인 오즈아레나와 와이낫미디어가 의기투합해 정성 가득한 한 끼 식사를 매개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낼 계획이다.

한편,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한 '협반'은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있으며 2026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방영 플랫폼은 주요 OTT를 포함해 다각도로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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