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첫 노출, 집 공개한다…"리얼리티 예능 기대해도 좋아"

배우 고소영이 7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

18일 TV조선에 따르면, 고소영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리얼리티에 도전한다. 이는 2017년 방영한 드라마 '완벽한 아내' 이후 7년 만의 활동 재개다.

고소영이 도전하는 예능의 키워드는 '쉼'이다. 고소영은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참여한 자신의 집 대문을 열고 손님을 초대해 이벤트와 함께 직접 준비한 저녁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고소영이 사적인 공간을 TV에 공개하는 것도 처음"이라며 "그녀가 선사하는 힐링과 라이프 스타일이 담긴 '고소영표' 예능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소영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은 하반기 촬영 예정이다.

고소영은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해 영화 '비트', '연풍연가'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0년 동료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