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선우용여가 서울 이태원에 3대째 이어온 건물을 공개하며 특별한 가족 원칙을 밝혔다. 오랜 세월 건물주로 지내왔지만 임대료를 크게 올리지 않은 이유는 생전 어머니가 남긴 당부 때문이었다.
3대째 이어온 이태원 건물

선우용여는 자신의 유튜브에서 이태원 일대를 둘러보던 중 “여기가 우리 동네”라며 가족이 3대째 살아온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 건물을 가리키며 당시 기준 약 65년 된 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직접 거주하지 않고 세를 주고 있으며, 본인은 동부이촌동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입자에게 세 많이 받지 마라”

선우용여가 가장 강조한 것은 건물 가격이 아니라 어머니의 가르침이었다. 그는 어머니가 생전에 “세입자들이 힘들게 번 돈으로 내는 것인데 많이 받지 말라”는 취지로 당부했다고 전했다. 자신 역시 그 말을 지키며 임대료를 비교적 적게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가 죽은 뒤에도 많이 받지 말라고”

이 원칙은 단순한 조언에 그치지 않았다고 한다. 선우용여는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세를 많이 받지 말라는 것이 어머니의 유언이었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건물을 보유해온 만큼 주변 시세가 크게 올랐지만, 가족이 남긴 원칙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왔다는 것이다.
여전히 유튜브로 일상 공개

선우용여는 수십 년 동안 배우로 활동하며 ‘순풍산부인과’ 등 여러 작품과 예능을 통해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일상과 오래된 가족 이야기를 공개하고 있다. 이태원 건물 역시 재산 자랑보다는 어머니에게서 이어받은 생활 원칙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알려졌다.

수십 년 된 이태원 건물을 보유하고도 임대료를 크게 올리지 않았다는 선우용여. 건물의 가치보다 “세입자에게 부담을 주지 말라”는 어머니의 유언을 지키고 있다는 이야기가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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