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차 오징어 만든 일본 SUV” 2천억 투자! 하이브리드 SUV 출격 예고

마쓰다가 노후화된 CX-3 크로스오버를 대체할 새로운 모델인 'CX-20'을 준비하고 있어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X-20'이라는 이름은 2023년 상표 등록되었지만 아직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며칠 내에 새로운 CX-5도 출시될 예정이다.

두 신형 모델 모두 마쓰다 자체 개발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토요타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CX-50 하이브리드와는 다른 방향성이다. 마쓰다의 새로운 '자체 개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토요타 시스템보다 더 큰 배터리를 사용할 예정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아니다. 이 새로운 마쓰다 기술은 2020년대 말까지 전체 모델의 60%에서 75%에 적용될 예정이다.

마쓰다는 일반 세단과 해치백 모델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마쓰다 3의 후속 모델은 계획되어 있지 않으며, 현행 세대는 6년 전인 2019년 말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첫선을 보였다. CX-30은 이보다 약간 더 오래된 2019년 말에 출시되었으며, 매년 인기를 더해 2023년에는 미국에서 7만 7천 대 이상 판매되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새로운 디자인은 당연히 더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쓰다는 태국에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신형 CX-20이 태국에서 생산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공개된 예상 일러스트는 마쓰다의 현행 디자인 언어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이는 마쓰다가 아직 완전히 새롭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당히 현실적인 예측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그리고 최근의 높은 관세 상황을 고려할 때, 신형 CX-20이 미국에 조만간 출시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하지만 마쓰다가 미국 및 다른 시장을 위한 CX-30의 대체 모델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마쓰다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강화와 함께 콤팩트 SUV 라인업을 개편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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