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현존 최강의 전투기' F-22 랩터, 한반도로 날아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공군의 '현존 최강 전투기'라고 불리는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가 한반도로 전개됐다.
국방부는 지난 20일 "한국과 미국이 연합공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미측 F-22전투기와 우리측 F-35A전투기 등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미국 전략폭격기 B-52H와 함께 전라북도 군산기지에 전개된 F-22 랩터는 이번 주 국내에 머무르며 우리 공군과 함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미국 공군의 '현존 최강 전투기'라고 불리는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가 한반도로 전개됐다.
국방부는 지난 20일 "한국과 미국이 연합공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미측 F-22전투기와 우리측 F-35A전투기 등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지난 1996년부터 2011년까지 생산된 F-22 랩터는 현재는 수출이 금지된 전략 무기로써 미국이 총 183대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제원은 길이 18.9m, 항속거리는 2천963㎞, 최대상승한도 상공 2만m 이상이며 가격은 약 2천300억원으로 추정된다.
최대속력이 마하 2.4(음속의 2.4배)로 경기도 오산 지역에서 이륙할 경우 불과 7분 만에 북한 수도인 평양을 타격할 수 있다.
또한 정면 레이더 반사면적이 약 0.0001㎡로 곤충보다 작아 일반 레이더로는 탐지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우며 탐지한다고 해도 방해 전파를 쏴 상대 전투기의 '표적 고정'을 풀어버릴 수 있다.
이 같은 장점들로 인해 방공망이 취약한 북한에겐 가장 위협적인 무기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전략폭격기 B-52H와 함께 전라북도 군산기지에 전개된 F-22 랩터는 이번 주 국내에 머무르며 우리 공군과 함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풍·MBK, 고려아연 이사진 상대 7000억 규모 소송 제기
- DB손보, 3분기 누적 당기순익 1.6조…23.7%↑
- "기업 '밸류업' 위해 투자 세제 정비 필요해"
- LG, 3분기 영업이익 4767억원…전년比 6% 감소
- [지스타 2024] 윤명진 "'오버킬' 통해 깊이 있는 던파 이야기 선보일 것"
- 서울시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올해만 '10만여명'…'지구 18바퀴 달렸다
- 애플 제조업 R&D지원센터, 포항서 중기 대상 스마트팩토리 교육
- 엔비디아 4대 주주 손정의 "지분 처분 아쉬워" 농담 화제
- 한미약품그룹 3인 연합 "경영 안정화 위해 '머크' 체제 도입"
- SSG닷컴, 1조원대 신규 투자자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