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등번호 7번 루이스 디아스, 디오구 조타 사망 이후 장례식 불참하고 콜롬비아 인플루언서 파티 참석 구설수..인성 수준 드러났다
조타 사망에 슬픈 리버풀 팬들, 루이스 디아스 파티 논란에 바르셀로나 이적 반기는 분위기
콜롬비아 국대 & 리버풀 7번 루이스 디아스, 디오구 조타 사망 이후 치러진 장례식 불참하고 파티 영상 올렸다

리버풀에서 활약 중인 콜롬비아 윙어 루이스 디아스가 구설수에 올랐다. 팀 동료 디오구 조타의 안타까운 사망에 치러진 장례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콜롬비아 인플루언서 파티에 참가햇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7일(현지시간) 루디는 리버풀의 프리시즌 경기를 앞두고 지난 4일 고향인 콜롬비아에서 열린 인플루언서들의 축구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현지 셀럽들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는데, 디아스가 비공개 파티에서 이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과 웃으며 춤을 추는 등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인스타그램에 공개돼 논란이 생겼다.

루이스 디아스가 파티를 한 시기는 조타의 사망에 리버풀 팬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축구인들이 슬픔에 빠졌을 시기였던데다가 바로 다음날 장례식이 열렸기 때문이다. 파티 다음날 조타의 장례식이 포르투갈 곤두마르의 한 교회에서 엄수됐다. 반 다이크, 로버트슨, 맥 알리스터 등 대부분 리버풀 선수들이 참석해 동료의 가는 길을 함께했으나 루이스 디아스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많은 리버풀 동료들과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들이 장례식장을 찾아 마지막길을 배웅한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이로 인해 루이스 디아스 인성 논란이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불거지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 "팀 동료의 자격이 없다" "디오구 조타가 널 위해 세레모니도 해줬다"라고 그를 질타하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실제 루디의 아버지가 납치됐을 때 직접 그의 유니폼을 들고 응원해줬던 사람이 바로 디오구 조타였다. 즉 자신의 가족을 위해 직접 세레머니까지 해줬던 팀 동료의 죽음 앞에 그는 파티를 한 것이다.

루이스 디아스 FC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까지 제기..등 돌린 리버풀 팬들 빨리 방출하라고 입 모았다
이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왼쪽 윙어 후보군으로 루이스 디아스 영입을 고려한다는 소식은 줄곧 나오고 있다. 이적 작업을 했던 니코 윌리엄스가 10년 재계약을 하면서 아틀레틱 클루브 잔류를 확정지었기 때문에 루이스 디아스 영입으로 선회한 듯하다.

7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가 윌리암스 영입에 실패하면서 디아스가 최우선 표적이 됐다. 디아스는 무조건 바르셀로나 제안에 응할 의사가 있다. 며칠 동안 바르셀로나와 디아스의 에이전트 간 협상이 심화했다. 디아스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위해 리버풀에 이적을 요청할 것이다"고 전했다.
아직 바르샤와 리버풀의 협상이 어느정도까지 진전됐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리버풀은 디아스 이적료로 약 7,000만 유로(약 1,015억원)를 원하고 있으나 바르샤가 해당 이적료를 맞춰줄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리버풀 팬들은 디아스의 기량 문제와 별개로 이번 논란으로 인해 선수에게 모든 정이 떨어진 듯한 분위기다. 대다수 리버풀 팬들은 "바르샤든, 뮌헨이든 빨리 방출시켜라" "아예 팀에 도움이 안되는 인성"이라며 루이스 디아스의 이적을 빨리 진행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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