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국세청 추징 통보 확정된 사안 아냐”

이정국 기자 2026. 1. 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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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차은우 모친 법인, 실질 과세 대상인지 쟁점”
배우 차은우가 지난해 10월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수백억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는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22일 “법 해석과 적용을 둘러싼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며 “관련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데일리는 이날 오전 차은우가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 넘는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차은우가 모친이 설립한 법인과 매니지먼트 용역 계약을 체결해 개인 소득세율보다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았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판타지오는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이라며 “현재 최종 확정되거나 고지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은우는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무 신고를 포함한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룹 아스트로 소속인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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