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옷장 앞에 서면, 누구나 한 번쯤 ‘오늘 뭐 입지?’ 하는 순간이 있죠.그럴 때 무심코 꺼내 드는 게 바로 트렌치코트입니다.
간절기의 대표 아이템이자, 기본 중의 기본이니까요.하지만 매년 꺼내 입다 보면 “올해도 똑같네”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최근 공효진이 보여준 트렌치코트 스타일은 이 ‘익숙함’을 단숨에 깨뜨렸어요.
그녀는 크림빛 롱 트렌치에 레드 삭스와 블루 숄더백을 매치했고, 얼굴 근처엔 골드빛 액세서리를 더했습니다.
전체 톤은 차분하게, 디테일만으로 개성을 살린 거죠.결과는? 그냥 입은 것 같은데 왠지 멋있는, 전형적인 ‘공효진식 꾸안꾸’였습니다.

세 가지 포인트가 동시에 들어간 비밀
공효진의 룩은 사실 간단한 3포인트 컬러 공식이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양말로 시선
끌기발목에만 살짝 드러나는 레드 삭스.작은 면적이라 부담 없지만, 시선을 끌기엔 충분합니다.블랙·베이지·카키 같은 기본 코트에도 찰떡궁합이죠.
가방 색으로 반전 주기
안정적인 블루 숄더백이 전체 톤을 단정하게 정리해줍니다.주말엔 비비드 컬러, 출근길엔 무채색—가방 색만 바꿔도 분위기가 달라져요.
얼굴 근처에 생기 더하기
헤어와 골드빛 액세서리로 표정이 한층 환해집니다.미니 스카프나 선글라스도 좋은 대안입니다.

일상에 적용하는 방법
출근룩 :
블랙 트렌치+흰 셔츠+레드 삭스+로퍼
데이트룩 :
베이지 트렌치+청바지+옐로 미니백
여행룩 :
오버핏 트렌치+캔버스백+패턴 스카프
작은 변화지만, 매일 같은 코트를 전혀 다른 무드로 바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