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본토 접경지 동시다발 공격...푸틴 "반드시 막아야"

이만수 2023. 6. 2. 2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서부와 서남부 지역 곳곳에서 현지시간 2일 포격과 드론 공격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반체제 단체인 러시아 자유군단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를 흔들려는 시도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본토뿐만 아니라 자포리자주를 포함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남부 점령지 여러 곳도 공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서부와 서남부 지역 곳곳에서 현지시간 2일 포격과 드론 공격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반체제 단체인 러시아 자유군단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를 흔들려는 시도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 동북부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벨고로드주에 포탄이 떨어져 여성 두 명이 숨지고, 브랸스크주에서도 포격으로 인해 주택 여러 채가 손상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본토뿐만 아니라 자포리자주를 포함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남부 점령지 여러 곳도 공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정례 국가 안보회의에서 악의를 품은 자들이 러시아를 흔들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며 어떤 경우에도 이런 일을 하지 못하도록 모든 것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