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첫발.. 예산 수요 급증 전망
충청권 교육청이 영·유아 교육과 보육을 통합 전담함에 따라 관련예산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어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시도교육청은 이 달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교육부 소관으로 변경되고 원하는 영·유아에게 기본운영 8시간을 제공하고. 아침·저녁 돌봄 4시간을 수요에 따라 제공하는 ‘8+4’ 돌봄 운영을 보장한다는 교육부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실행준비 중입니다.
하지만 돌봄 예산뿐 아니라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3∼5세 무상교육·보육 실현과 교사대 영·유아비율 개선을 위한 교사증원등 예산수요가 폭증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대와 지자체의 지원 등 예산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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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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