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 역대 최고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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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4.2% 증가한 15억4300만달러(한화 2조1900억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반면에 경남 대표 수출 품목인 딸기는 6535만 달러를 기록해 주산지 진주의 집중호우 피해에도 불구하고 육묘와 상토 지원 등 신속한 복구 조치로 전년 대비 3.5%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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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목표액은 3.9% 많은 15억9000만달러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난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4.2% 증가한 15억4300만달러(한화 2조1900억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도는 미국의 보편관세 부과, 일본 엔저 지속 등 대외여건 악재 속에도 K-푸드 확산에 따른 글로벌 수요 증가, 민관 합동 해외시장 개척, 농수산식품 품질 경쟁력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했다.
전년도 수출 동향을 보면 신선농산물은 주요 수출국인 일본의 엔저 장기화와 국내 가격 상승 영향으로 다소 감소했다.
반면에 경남 대표 수출 품목인 딸기는 6535만 달러를 기록해 주산지 진주의 집중호우 피해에도 불구하고 육묘와 상토 지원 등 신속한 복구 조치로 전년 대비 3.5%나 증가했다. 이는 전국 딸기 수출량의 91%를 차지한다.
또, 일본산 쌀 가격 급등을 기회로 경남 쌀을 35년 만에 처음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가공농식품은 K-컬처 확산에 힘입어 라면과 과자류 수출이 증가하며 전체 수출실적을 견인했다.
전년 대비 품목별 증감률을 보면 신선농산물 2.1% 감소, 가공농식품 1.7% 증가, 축산물 31.3% 증가, 임산물 3.9% 감소, 수산물 8.7% 증가로 나타났다.
특히, 축산물 수출액은 1억1532만달러로 전년 대비 31.3% 증가했다.
동물성 유지 수출이 약 30% 증가했고, 지난해 6년 만에 필리핀이 한국산 돼지고기 수입을 재개하면서 647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한 것도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다.

수산물 수출은 2억6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4% 늘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K-푸드 인기로 김 수출이 24.8% 급증했으며, 정어리, 고등어 등 원물 수산물 수출도 확대됐다.
국가별로는 엔화 약세로 최대 수출국인 일본이 25% 감소한 반면, 가공식품 인기와 강달러 효과로 중국은 30%, 미국은 28% 증가했다.
경남도는 2026년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를 2025년 대비 3.9% 늘어난 15억9000만 달러로 정했다.
이의 달성을 위해 1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외 마케팅 강화, 수출 농가 경영개선 지원,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통상 환경 속에서도 농어업인과 수출기업의 노력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 확대, 시설현대화 국비 신규사업 확보 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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