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그린 하우스
우리 가족만이 오롯이 누릴 수 있는 작은 자연, 생활에 편리를 더할 수도권 인프라, 요즘 가족에 꼭 맞춘 적정 규모. 용인 세담스테이 마을에서 만나는 나의 첫 목조주택이다.

가족만의 마당, 풍성한 자연을 품은 숲,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행동이 자유로운 단독주택. 이는 아파트 중심의 삶이 보편화된 시대에도 전원주택에 매력을 느끼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집짓기는 여전히 낯선 영역이다. 평생을 아파트에서 살아온 이들에게 수많은 선택지를 조율하고 실패의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과정은 선뜻 도전하기 망설여지는 길이다. 잘 가꿔진 마을에 들어선 완성도 높은 주택이 현명한 선택지가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세담스테이’는 바로 그 해답 중 하나다.
서울 강남에서 1시간 이내로 닿을 수 있는 거리, 용인시 처인구 양지읍에 위치한 세담스테이는 2018년 첫 삽을 뜬 이래 여러 가구가 모여 하나의 단단한 공동체를 이룬 마을이다. 앞서 입주한 건축주들이 검증했듯, 도보 10분 거리의 골프 특성화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비롯해 병의원, 마트, 카페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이미 갖추고 있다.
주택은 지상 2층에 다락을 더한 경량목구조 방식이다. 외관은 그레이 톤의 스터코플렉스와 화이트 파벽돌로 마감해 단정한 매스의 차분함을 강조했다. 이는 유행을 타지 않는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시공 하자를 최소화하고 건축 비용의 합리성을 확보한 전략적인 선택이기도 하다.
현관을 지나 내부로 들어서면 거실과 주방, 다용도실이 펼쳐진다. 마당으로 열린 커다란 창은 정원 너머의 유려한 산세를 막힘없이 담아내고, 탁 트인 LDK(거실·식당·주방) 구조는 실제 면적보다 훨씬 시원스러운 공간감을 선사한다. 2층은 가족의 사적인 휴식을 위한 침실과 욕실 위주로 구성했다. 활용도가 낮은 가족실 대신 각 실의 면적을 충분히 확보해 3~4인 가구가 여유롭게 머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 층 더 오르면 전원주택의 로망인 다락이 나타난다. 자작나무 합판으로 마감해 아늑한 분위기를 낸 이곳은 아이들을 위한 아지트나 수납 공간을 미리 구획해 거주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보이지 않는 내실에도 공을 들였다. 정원은 자연의 정취를 누리되 관리의 수고는 덜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실내는 주방 가전과 환기시스템이 연동되는 경동 나비엔 스마트 홈 솔루션을 적용해 사계절 내내 쾌적하다. 여기에 20년 업력을 지닌 세담주택건설의 숙련된 시공 노하우가 더해져 주거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원생활의 기쁨을 만끽하기에도 모자란 시간과 비용이다. 이미 준비된 인프라와 자연,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시공이 뒷받침된 이곳에서 변화될 삶의 질을 경험해 보자.


PLAN







HOUSE PLAN
대지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읍
대지면적 : 337㎡(101.94평)
건물규모 : 지상 2층 + 다락
예상 거주인원 : 4명(부부 + 자녀 2)
건축면적 : 66㎡(19.96평)
연면적 : 132㎡(39.93평)
건폐율 : 20%
용적률 : 40%
주차대수 : 1대
구조 : 기초 - 철근콘크리트 매트기초 / 지상 – 경량목구조 외벽 2×6 구조목 + 내벽 S.P.F 구조목 / 지붕 - 2×10 구조목
단열재 : 그라스울 24K
외부마감재 : 외벽 – 치장파벽돌, 스터코플렉스 / 지붕 – 컬러강판
내부마감재 : 벽 – LX하우시스 디아망 / 바닥 – 동화 온돌마루
욕실·주방 타일 : 바스미디어
수전 등 욕실기기 : 아메리칸스탠다드
주방 가구 : 한샘
현관문 : 에이보
방문·중문 : 우딘
데크재 : 현성목재 합성목
창호재 : 피마펜 독일식 시스템 창호(45㎜ 로이유리)
철물하드웨어 : 심슨스트롱타이
열회수환기장치 : 경동 나비엔 열회수환기장치 시스템
에너지원 : LPG
조경 : 세담주택건설 손지영
전기·기계·설비 : 성광전설
분양가격 : 6억5천만원
시공·문의 : 세담주택건설 031-679-0660 www.sedam.co.kr




기획_ 신기영 | 사진_ 변종석
ⓒ월간 전원속의 내집 2026년 4월호 / Vol. 326 www.uuj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