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선배 배우보다 예쁜” 80대 母 공개‥미모가 모전여전

이해정 2024. 9. 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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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아름다운 미모의 모친을 공개했다.

황신혜는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행복한 명절 보내고 계시죠? 얼마 전 촬영한 우리 엄마 나도 처음 보는 우리 엄마 이렇게 예쁜 줄 몰랐던 우리 엄마 이번 추석에 우리 가족들 모임에 큰 선물이 되었네요 큰 감동과 큰 웃음을 주는 우리 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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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황신혜 어머니와 황신혜/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황신혜가 아름다운 미모의 모친을 공개했다.

황신혜는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행복한 명절 보내고 계시죠? 얼마 전 촬영한 우리 엄마 나도 처음 보는 우리 엄마 이렇게 예쁜 줄 몰랐던 우리 엄마 이번 추석에 우리 가족들 모임에 큰 선물이 되었네요 큰 감동과 큰 웃음을 주는 우리 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황신혜 어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황신혜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고운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황신혜 역시 "내가 엄마 닮아서 이렇게 예쁜 거였구나 이제 알았잖아"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나 진짜 80대 모두 통틀어 이런 드레스 소화시키는 사람 처음 본다. 선배 배우들 중에서도 이런 모습 본 기억이 없다고 최고최고 엄마도 연예인 했으면 진짜 잘했을 것 같다고. 이제라도 이런 엄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나는 진짜 진짜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감탄했다.

추석 연휴에 어머니께 특별한 선물을 하게 된 황신혜는 "이번 추석은 우리 가족이 너무 많이 웃고 더더 행복한 시간입니다. 건강하게 있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너무"라고 애틋한 효심을 드러냈다.

한편 1983년 데뷔한 황신혜는 최근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오! 삼광빌라!', '사랑의 꽈배기', '엄마는 예뻤다' 등 예능,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현재 '황신혜의 cine style'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또한 황신혜의 딸 이진이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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