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최지우의 아들인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끈 한국 신인배우

김무준 인스타그램
일본 드라마 <블랭페앙 2>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한국 신인 배우 김무준
9ato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무준의 일본 데뷔작인 TBS 일요드라마 <블랙페앙 2>가 7일 첫 방송과 동시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TBS <블랙페앙 2>

김무준이 출연하는 <블랙페앙 2>는 ‘가이도 다케루’의 소설을 원작으로 의료와 돈 그리고 혁명을 둘러싼 초대작 메디컬 드라마다. 2018년에 시즌1이 인기리에 방송된 후 6년 만에 돌아온 <블랙페앙 2>는 그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TBS <블랙페앙 2>

김무준은 엄마 소현(최지우 분)의 병을 고치기 위해 한국에서 온 연수의 박민재 역을 맡았다. 극 중 민재는 심장이 안 좋은 엄마 병을 치료하기 위해 호주까지 건너가 심장 분야 최고의 의사 아마기(나노미야 카즈나리 분)를 찾아 나섰고 그곳에서 우연히 일본 대학병원 의사 세라(타케우치 료마 분)를 만나 엄마의 병을 고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BS <블랙페앙 2>

극 중 김무준은 한국어, 일본어, 영어까지 선보이며 스마트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귀엽다, 눈물 연기를 너무 잘해 슬프다.”
평소 배우들과의 사이도 좋은 거 같다.”
일본어 하는 모습을 보니 노력한 티가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오고 있다. 특히 최지우와 애틋한 모자 케미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BS <블랙페앙 2>

실제로 배우 김무준은 일본 현지 활동을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히 일본어 공부에 전력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블랙페앙 2> 주인공 타케우치 료마(왼쪽)와 함께한 김무준(오른쪽)

이처럼 성공적인 일본 드라마 신고식을 치룬 김무준이 앞으로 이끌어 나갈 ‘블랙페앙2’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일본 TBS <블랙페앙 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한국에서는 7월 16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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